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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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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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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고 싶은 토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땅의 일부에 마을 분의 비닐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외지인이고 현지인의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라고 요구하면 텃새를 당하거나 또는 그냥 무시하며 개기거나, 아님 (턱없이 많은) 보상금액을 요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자신의 땅에 타인의 집의 일부가 들어와 있는 경우, 울며겨자먹듯 인정해야 하는 경우를 이 곳 카페를 통해 종종 보았습니다.

그런 경우는 땅에 여유가 좀 있을 경우일 것 같구요, 제가 매입하고자 하는 땅은, 집하나 들어 앉힐 아주 작은 땅이기에 비닐 하우스와 병립할 수 없다는 것이죠.

하우스가 철거되지 않으면 집을 못 짓게 되는 경우에요. 근데, 그 땅은 저의 다른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큰 땅보다 작은 땅 찾기가 더 어렵고 그 외 여타 개인의 필요/취향을 충족하는 땅을 찾기란 참으로 힘든데, 이 땅은 저의 취향과 주머니 사정을 충족시켜줍니다.

그런데 타인의 비닐 하우스가 복병이네요..

지주도 외지인이라서 땅을 마을 분이 맘대로 점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제가 구매를 포기해야 할까요? 아님 좋은 해법이 있을까요? 계약을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1'

kwinong35

2013.10.31 17:20:36

땅을 점용하고 있는 이웃의 비닐하우스.....
말을 잘하면 문제 없이 해결될수 있습니다.
말이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 법입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새로운 땅주인을 위해 우선 하우스를 철거해주어야 도리지만, 무턱데고 디밀다간 상대방 감정만 상하게 됩니다. 우선 하우스 주인의 성향을 탐문해보세요, 사람됨됨이나 성깔 등. 그리고 나서 주변에 사시는 분과 대화를 해서 말을 트세요.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부면 의외의 해결 방법을 코치 해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우스 주인을 만나 자초지종 말씀드리고 하우스를 옮겨 주셔야겠다고 말씀하시면 의외로 대화가 수월하게 풀릴 수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내땅이 아닌 남의 땅에 하우스가 들어선거면 치워주는 건 당연지사라는 것쯤은 다 알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농도 때려가며 얼르고 구슬리고 눈흘겨가며 반은 강제적으로 밀고 갈 시늉을 해보세요.그러면 시골분들 그냥 져주는 척하며 넘어 옵니다. 시골분들 외지인에게 배타적인 면이 있지만, 시골에 젊은 사람이 들어 오면 좋아라 하시며 오히려 도와 주려고 하십니다.. 먼저 이장님을 만나 님의 의사를 말씀드리고 여타 저타 대화 해보시면 이장님이 먼저 도와주실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도움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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