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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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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은 시대를 앞선 선각자의 길이다

조회 수 9792 추천 수 0 2014.08.28 23:07:29
스스로 그러함

이왕 내친김에 서둘러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여기오시는 모든분들  참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같은시대를 살면서 함께 아픔을 격는 분이라 생각하니

남보다 정이가고 마음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나를 미워하든 좋아하든...

 

서로 조금씩 다름을 이해하고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보다보면....

누구나 가까운 친한 이웃으로 친구로 지낼수 있겠지요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 

우리 좋은 이웃으로 지내 봅시다.

저에게 어떤 말을 하든 그분들의 마음도 생각도 다 소중하니까요 .....

 

앞으로 우리에게 이제 주어진 시간이

어쩌면 살아온만큼 그리 길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 물론 일반화 될수는 없지만

그헣다고 특수한 경우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 살면서 해보고 싶은것 거의 다 해본것 같습니다.

지나서

막상 해보고 나니

결론은

대부분 시시하고 허무 하기만 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몇가지만 말씀 드리려고자 합니다.

실천하고 듣고 안듣고는 각자 사정에 맞기고

충고라고 고깝게 듣지 마시고

그냥....들으시기 바라며 별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특별히 갈곳이 없는

채식좋아 하시는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나이들어 행복하게 사실려면

첫째로

혼자서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살수있는 철학과 세계관이 분명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시시때때로 변하기 마련입니다.

도무지 내마음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내육신이 나로 착각하고 함부로 날뛰는 에고 와 오감과 모든 감각기관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제어하지 않으면 언제 든지 사고를 치기 마련입니다.

고요할때 생각이 흔들리지 않을때 사물을 객관적으로 제대로 볼수가 있습니다.

저는 어떤 명상이든 명상을 권하고 싶숩니다.

 

둘째로

몸과 마음이건강해야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미리지키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먹고 ,자고 쓸수있는 물질과 경제력 에서

의료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평생교육애서 자립,자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식을 권해 봅니다.

채식은 건강과 경제,윤리,도덕적 측면에서 이미 과학적으로 좋은점이 너무나 습니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부드럽고 유연한 요가나 태극권 기공등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만이나 중국에 가보면 아침에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저는 한때는 먹고 잠자고 쉬는 시간을 빼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에 거의 다 썻습니다.

결과는 몸과 마음에 무리를 하여 건강과 함께 모든것을 병원에 다갖다 주었습니다.

 

그이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세등분해서

하나는 먹고사는 일을 위한 野性의 개발을위해 농사와 노동일에 서너시간

하나는 지성과 직관 살아가는 이치와 원리와 지혜의 개발을 위한 명상을위해 서너시간

하나는 사람과 자연외 조화로운 관계를 맺기위한 감성의 개발을 위해 나의 도움이 필요한이에게 봉사의 서너시간

삼각형의 균형된 삶을 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어느것하나 더하거나 덜하면 다른 것을 줄여야 합니다.

몇년전 어느날 생각해보니 이제는 그럴 필요마저 없어졌습니다.

이대로 쓴다면 평생써도 다쓰지 못할것 같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먹고 살기위한 돈을 벌기위해 경제 활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저절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먹고 살기위해 몸과 마음 누구에게나 존경 받아야 할 영혼마저 팔아야 합니다.

이세상은

없는 사람은  먹고 살기위해 죄를 지어야 하고

가진자들은 더욱더 타락 해가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이러한 삶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먹고,자고.쓸것 어느것 하나 자립,자급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농촌에서 만 가능 합니다.

 

예수도 하나님이 보기에 농부라는 직업이 가장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인도의 많은 성인들도 참으로행복한 삶은 농촌에서 자립자급의 공동체 라고 하셨습니다.

 

갈수록 전세계적 경제사정이 나빠져 가고 있습니다.

환경과재앙의 위기

샤스,에이즈,조류독감,구제역등 각종질병들이 창궐...

식량,에너지,물문제등이 심상치 않습니다.

 

농촌에서는 채식과 자연과 더불어 살면 봄부터 가을까지 하루 서너시간만 일하고도

산과 들에 유기자연 농산물을 마음껏 먹으면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수있습니다.

겨울철 농한기는

따뜻한 외국 생태공동체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다 옵니다.

행복하게 사는 그방법은 너무나 무궁무진 합니다.

 

여러분의 귀농,귀촌이 어쩌면 신의 축복이고

시대를 앞선 선각자의길인지도 모릅니다.

형제들도 친구들도 ...

아무도 이해할수없는 외로운 길입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흔들림없이 그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길은 그리 멀지는 않았는것 같습니다.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고

물질이든 세상사든 극단적인 갈등을 격으면서

전혀다른 새로운 것으로 변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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