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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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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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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땅 2년만에 어느정도 올랐을까 ?

조회 수 14509 추천 수 0 2013.10.08 21:57:56

복잡하고 어지러운 도시를 떠나고 싶다. 나이들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것이 요즘도시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시골땅값을 보면 그냥 도시에 주저앉게 만든다. 이번 여름에 본 기사를 다시 실어본다.

경북 영양에 사는 하모씨 51는, “2010년 귀농할 당시 3.3㎡당 3만원에 4958㎡의 밭을 샀다.

마음에 드는 땅이라 시세보다 비싸게 구입했는데 지금은 당시보다 두배 이상 올랐다. 귀농인들이 문경·예천을 거쳐 영양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이 이 정도라면 다른 곳은 구하기조차 어려울 것이다.”


농촌지역 땅값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밭과 논은 물론 임야까지 오름세다.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경북 영양·상주 등 귀농 수요가 많은 곳과 사과 주산지 청송 등은 3.3㎡에 1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에 귀농한 임옥녀씨(48·여·봉화군 물야면)는 “당시 괜찮은 밭을 3.3㎡당 4만원에 구입했다. 그런데 지금은 8만~10만원 한다. 얼마 전에는 논도 6만원에 매매가 됐다고 들었다”며 “땅값이 예년보다 많이 올랐다는 것은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며 몇년이라도 빨리 정착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황모씨(47·영양읍)는 “지금은 팔려고 내놓는 땅이 없다. 나이가 들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도 도시에 있는 자식들이 땅을 팔지 말라고들 한다. 팔려는 사람이 없으니 현지 농민들도 땅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계속 오를까 아니면 오르다가 멈출까?
내가 귀농하는 몇년후에는 더 올라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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